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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맛남의 광장, 김희철·송가인, ‘웃음 유발’ 투닥투닥 현실 남매 케미

  • 등록 2020.04.07 12:55:3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일(목)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진도의 또 다른 특산물인 ‘봄동’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 봄동 농민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진도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을 시작해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자랑한다. 그러나 봄동은 봄에 나는 채소로 인식돼 정작 대목인 겨울철에는 소비량이 적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공급과잉으로 10년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백종원과 양세형은 봄 채소라는 오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봄동 농가를 직접 찾아 나섰다. 농민은 “봄동은 한겨울이 제철인데 소비자들은 출하가 끝난 봄에 찾는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앞으로 ‘봄동’을 ‘겨울동’이라 부르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요리 연구 시간에 백종원은 봄동을 이용한 ‘겨울동 비빔밥’을 선보였다. 여기에 송가인은 ’겨울동 비빔밥‘의 핵심 요소인 ’봄동 무침‘ 또한 야무지게 무쳐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주 ‘요알못’ 이미지를 탈피, ‘진도 파스츄리’의 메인 요리사로 활약했던 김희철은 ‘겨울동 비빔밥’ 연구에서도 플레이팅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백종원에게 일대일 코칭까지 받으며 플레이팅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백종원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 송가인은 “비비는 것도 맛없게 비빈다”라며 팩트 섞인 잔소리를 보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결국 김희철은 “내가 가인이 동생이었으면 엄청나게 혼났을 것 같다”라며 백기를 들었다고.

송가인과 멤버들의 투닥투닥 현실 남매 케미와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겨울동 비빔밥’ 레시피는 지난 2일(목) 밤 10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방송됐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예비회원 더바른푸드 심종훈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밀키트 200개(360만 원 상당), 흑염소 진액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선보 최길호, 지심 이지형, 호천 강성욱, 청암 김세환, 대청 이철주, 심종훈 등 회원들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직접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일원으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선보 최길호 회장은 “여름의 폭염 속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보양식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주신 심종훈 회원님과 봉사활동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박영준 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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