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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김영주 후보, 영등포 장애인 보호 작업장 리드릭 방문

  • 등록 2020.04.09 13:00: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가 9일 오전 11시 중증장애인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인쇄 및 복사용지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리드릭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2,5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쉼터 공간 설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영등포구 경로당 파견 안마사업 실시 △지하철 출입구 안내 음성신호 설치 등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주 후보는 “처음 국회 입성할 때부터 장애인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관련 법안을 12차례 걸쳐 발의한 바 있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확대와 편의시설 설치 등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 21대 국회에 입성해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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