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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집사부일체' 이승기-양세형, 티격태격 케미 폭발 메소드 상황극 예고 '최고의 1분'

  • 등록 2020.04.09 11:15:5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김동현, 이진혁이 심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튼튼캠프’에 나섰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5.8%,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2.7%(수도권 2부 기준)로 상승세를 그렸고, 이승기와 양세형의 티격태격 케미 넘치는 상황극이 예고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그리고 일일 제자 김동현, 이진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높여줄 ‘튼튼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특집 맞춤 일일 제자로 김동현과 이진혁이 등장했다. 지난 1월 사부로 함께했던 김동현의 등장에 멤버들은 “’집사부일체’ 최초로 사부였다가 제자로 나오신 거다”, “강등이라 봐야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동현은 “배움은 끝이 없다. 몸으로는 자신있지만 마음에 대해 배울 게 많더라”라며 일일 제자로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어릴 적 이승기를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다는 이진혁은 “(‘집사부일체’ 출연 소식에) 어머니가 ‘오늘 롤모델 보는거네’라고 하시더라”며 이승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부를 만나기 전 멤버들은 신체 나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멤버들은 팔꿈치 붙이기, 다리 꼰 상태로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테스트를 이어나갔다. 매 종목에서 엉성한 모습을 보인 신성록과 자신의 신체 나이는 18세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김동현은 가장 높은 신체 나이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만난 첫 번째 건강 사부는 ‘다이어트의 신’ 숀리였다. 인사조차 생략하고 곧바로 체력 단련 수업에 돌입한 숀리는 “면역력을 높이려면 기초 체온을 1도 올리면 된다. 기초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3~5배 상승한다. 또 많이 웃어야 한다”라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숀리는 면역력을 높이는 6분 운동법 ‘후하6’을 공개했다. ‘후하6’ 운동법은 워킹, 스트레칭, 플랭크, 푸시업, 스쿼트, 쿨다운 동작을 1분씩 이어가는 것이었다. 트레이닝을 마친 후 멤버들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바닥에 드러누웠다. 그러나 멤버들은 가족들과 웃으면서 함께 운동하기 좋겠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이 다음으로 만난 사부는 임상심리전문가 박경화였다. 박경화는 “마음의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가장 큰 적이 스트레스”라며 ‘빗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를 진행했다. ‘빗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는 자아 강도와 스트레스 대처능력 수준을 알아보는 것. 멤버들은 각자 그린 그림을 함께 보며 심리 진단을 받았고, 멤버들은 정확한 진단 결과에 놀라워했다.

다음으로 박경화 사부는 “조사를 해보면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인간관계”라며 상황극을 통해 인간관계 스트레스 대처법을 알아보자고 했다. 이에 이승기와 양세형은 약속 취소를 하게 되는 상황극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승기는 약속을 미루는 역할을, 양세형은 약속 취소를 당한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시작했다.

 

특히, 상황극에 몰입한 양세형은 “개그맨이 만만하냐?”며 정색했고, 이어 공책을 던지며 분노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폭풍 애드리브로 현장을 폭소케 한 두 사람의 메소드 상황극이 예고된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분당 시청률 6.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어진 영상에서는 심신의 면역을 높여줄 자연인 사부가 등장할 것이 예고돼 사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8일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식전축하공연, 기념식, 표창 시상, 연혁보고 및 축하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4세대 합창과 축하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있어 외롭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삶의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복지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보며 복지관이 단순한 노인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2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돌보는 복지공동체로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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