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범준)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전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인 4월 15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전국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절차는 필요 없다. 투표하러 갈 때는 마스크와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영등포구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소 방역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투표하시기 바라며, 가까운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사전투표소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