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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강훈-장성규-이승철-도올, 10대부터 70대까지 모인 수다의 숲

  • 등록 2020.04.21 11:33:5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아역배우 김강훈,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누구나 한번은 겪고 가는 어린 시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도올 김용옥은 예수의 기록들을 통해 서양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하였는지 말한다. 과거 어리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인간으로도 대접받지 못했던 아이들. 이는 지옥을 뜻하는 영어 단어 Hell을 통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는데? 대체 지옥과 아이들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한 어린이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사용된 것인지, 어린이 인권이 나아진 계기는 무엇인지 그 역사를 낱낱이 들여다본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힘썼던 소파 방정환! 그의 어린이 문화운동은 사실 동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 방정환과 동학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린이와 청춘'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 세대가 소통하는 강연과 수다가 진행된 '도올학당 수다승철' 10대지만 어른들보다 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역배우 김강훈. 그리고 대학 삼수를 거쳐 공무원, 회계사 준비까지 치열하게 미래를 고민하다 자신의 길을 찾은 대세 방송인 장성규는 30대 대표주자로 '도올학당 수다승철'을 찾았다. 세대 차이 제대로 나는 신개념 수다, 그 안에서 터져 나오는 유쾌한 토크까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KBS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역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김강훈. 당시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필구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매회 화제를 불렀다. '도올학당 수다승철' 스튜디오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애어른 같은 멘트들로 아재 출연자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강훈이에게 ‘인생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 아재 출연자들! 김강훈은 그들에 질문에 경종을 울리는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제 막 12살이 된 강훈이에게 털어놓은 아저씨들(?)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내 인생에 어린 시절과 청춘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때 나는 어떤 꿈을 꿨었던 건지 되돌아볼 수 있는 깊이 있는 강연과 유쾌한 수다가 한바탕 벌어지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KBS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장믿음, APEC 회원국 초청 국제축구대회 대표 선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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