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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골목식당', 안보현 "내 롤 모델은 백종원" 팬심 고백

  • 등록 2020.04.24 11:56:0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2번째 골목 ‘군포 역전시장’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앞으로의 메뉴 방향성을 두고 갈팡질팡 고민 중인 ‘치킨바비큐&불막창집’에는 사장님들을 돕기 위해 최근 MC 정인선이 직접 출동했다. 함께 메뉴를 상의하던 중, 여사장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닭꼬치가 신메뉴로 어떨지..?”라며 뜻밖에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전해들은 백종원은 “시장 특성상 좋은 신메뉴”라며 현장에서 즉석 맞춤형 ‘닭꼬치’ 솔루션에 나섰다. 메뉴 솔루션을 받게 된 여사장님은 “열심히 해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웃음을 되찾았다.

이밖에 정인선은 홀로 분주하게 일하는 떡맥집 사장님도 응원했다. 가게 이곳저곳을 살피던 정인선은 ‘일일 알바생’을 자처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사장님의 일거리 제안에 좀처럼 끝나지 않는 오징어 튀김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백종원은 매운 맛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여 떡맥집만의 강렬한 ‘매운맛 소스’를 탄생시켰다. 짜장떡볶이의 맛을 200% 업그레이드 시켜줄 ‘어흥소스’의 맛도 개발했다.

한편, 시장족발집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안보현이 미리투어단으로 출격했다. “평소 롤모델이 백종원”이라는 안보현은 “자취하면서 유일하게 시켜먹는 음식이 족발이다. 평소 내장류를 좋아한다”고 밝혀 남다른 식성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왕족발 시식에 나선 안보현은 “기대 이상”이라고 극찬하며 ‘족발 발가락 먹방’ 스킬을 공개했다.

격이 다른 클라쓰의 족발 사랑을 뽐낸 안보현의 먹방은 지난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됐다.

서울 사랑의열매, 마음건강과 사각지대 청년 위해 2년간 약 18억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 취약계층과 성인기 이행에 어려움 겪는 청년을 위한 ‘마음온열매’와 ‘청춘열매’사업을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소에 2년간 약 18억 원(1차년도 약 8억 7천만 원 지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음온열매’는 코로나19 이후 국가정책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원 중심의 치료에 편중되어 있는 점을 주목하고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회복과 예방 중심의 지원을 시도하고자 기획됐다. ‘청춘열매’는 성인기로의 이행 과정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특히 자립준비청년, 돌봄청년 외에 장애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설정했다. 만성 니트(NEET: 교육, 고용, 훈련 모두 참여하지 않는) 상태에 놓인 청년, 장애 미등록 특수교육대상 청년 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음온열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풍납종합사회복지관는 박은정 부장은 “현장에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 있는

구미경 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연구 계속 힘써주시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월 1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3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지난 33년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온 든든한 지적 동반자였음을 강조하며, 축적된 성과와 헌신적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개원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지켜낼 재난 대응 패러다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복지, ▲도시 질서를 재편할 자율주행 교통체계 등 서울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도시혁신의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들이 서울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두뇌이자 나침반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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