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 등록 2020.05.11 16:17:1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8일 관악구 소재 주거지원 관리주택에서 주거지원위원회 이상수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3명, 서울지부 김사연 과장 등 직원 3명, 도배업체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주거지원사업 관리주택의 노후시설 개선(도배, 장판, 단열, 방수 등)을 실시했다. 이날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KT&G의 환경개선 지원금 후원을 받아 노후불량시설 개선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KT&G와 법무보호복지공단은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이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자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보호대상자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란 범죄와 구금으로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연계하여 부양 가족이 있는 생계곤란 보호대상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금의 일부를 공단에서 지원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최고 10년까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이 1인 이상일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 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학업지원, 허그일자리 지원사업, 직업훈련, 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 통일안보견학 진행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6월 30일, 인천 강화도와 교동도 일대에서 협의회 임원진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분단의 현실과 아픔이 고스란히 보이는 현장에서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며 한반도의 평화와 진정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자문위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 행사는 단순히 우리가 어딘가를 방문하고 구경하는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주요현장을 견학하면서 통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하며 그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는 교동도 전망대(화개정원 내)와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 견학,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흐린 날씨로 인해 안개가 짙어 교동도 전망대에서는 북녘땅을 제대로 관찰할

김혜영 시의원,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 제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