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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놈이 그놈이다' 배우 윤현민, "황정음이 왜 '로코 퀸'인지 함께 연기하면서 알게 됐다"

  • 등록 2020.06.08 09:38:5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윤현민이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정음, 서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윤현민은 선우제약의 대표이사 황지우로 완벽 변신한다. 영리하고 비상한 두뇌로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까지 꿰찬 그는 수많은 여자들의 고백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이런 가운데 비혼을 주장하는 서현주(황정음 분)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 분)과의 묘한 인연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윤현민이 상대 배우인 황정음, 서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먼저 황정음에 대해서는 "같이 연기하면서 왜 황정음 배우가 로코 퀸인지 알게 됐다. 많이 분석해오고, 또 그걸 너무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며 에너지가 좋은 배우라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다. 같이 연기하는 것이 너무 좋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이어 서지훈 배우에 대해서는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이 성장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라며 선배로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그놈이 그놈이다’는 현시대를 반영한 '비혼'이라는 트렌디한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올여름 유쾌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서울병무청, “군 생활의 시작, 현역병 입영문화제와 함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3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6보병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입영 장정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입영문화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지방병무청과 입영부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병무청은 3사단 백골부대와 6사단 청성부대에서 연 6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입영문화제는 눈물과 이별이 앞서는 삭막한 입대 현장을 응원과 축제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시행 초기에는 입대 현장의 무거운 분위기 에서 입영문화제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만큼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일반 공무원인 병무청 직원들의 자체 행사 진행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입영문화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 면에서 개선, 확대됐다.코로나19로 입영문화제가 축소된 시기를 거쳐 2022년부터는 입영문화제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행사 전문업체를 선정, 인생 네컷 사진을 포함한 포토존 행사와 손 편지쓰기, 룰렛 돌리기, 캐리커처 그리기, 입영 후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군

성애병원 김영진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이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실장은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공공의료 강화, 의료기관 경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7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장은 10월 1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김석호 이사장이 대표로 전수했다. 김영진 실장은 신경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치매 및 뇌졸중 환자 진단·치료에 헌신하고 특히 응급진료를 통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치매환자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이끌고, 노인케어센터 촉탁의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지원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그뿐 아니라 장애친화산부인과 개소, 고령자친화기업 선정, 해외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국가 및 공공의료 사업을 주도해 왔다. 특히 국가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 및 나눔의료를 통한 외국인 환자 치료 지원을 통해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하며 병동 증설 및 비수술치료센터 신설, AI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등 병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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