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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놈이 그놈이다' 1차 티저 공개

  • 등록 2020.06.09 10:30:4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8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비혼을 외치는 황정음(서현주 역)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그런 그녀를 힘껏 쫓아가는 윤현민(황지우 역)과 서지훈(박도겸 역)의 모습이 위트있게 담겨있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시원하게 뻥 뚫린 건물 옥상 위에서 홀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노란 부케를 들고 서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결혼 안 한다는 애들이 꼭 제일 먼저 가더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겠지"라며 비아냥거리는 듯한 친구들의 목소리가 울리던 중, 큰 결심이 선 듯한 황정음이 과감히 부케를 던져버리고 달려가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마침 윤현민과 서지훈이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등장해 새로운 호기심을 더한다. 하지만 어느새 하늘로 떠오른 황정음이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결혼이라는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비혼이라는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며 해맑게 웃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윤현민과 서지훈이 오버랩되며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이처럼 비혼 사수 철벽 로맨스를 유쾌하고 재치있게 담아낸 첫 티저 영상은, 비혼이라는 트렌디한 스토리와 세 사람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들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매력 만점 캐릭터들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마음건강과 사각지대 청년 위해 2년간 약 18억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 취약계층과 성인기 이행에 어려움 겪는 청년을 위한 ‘마음온열매’와 ‘청춘열매’사업을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소에 2년간 약 18억 원(1차년도 약 8억 7천만 원 지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음온열매’는 코로나19 이후 국가정책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원 중심의 치료에 편중되어 있는 점을 주목하고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회복과 예방 중심의 지원을 시도하고자 기획됐다. ‘청춘열매’는 성인기로의 이행 과정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특히 자립준비청년, 돌봄청년 외에 장애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설정했다. 만성 니트(NEET: 교육, 고용, 훈련 모두 참여하지 않는) 상태에 놓인 청년, 장애 미등록 특수교육대상 청년 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음온열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풍납종합사회복지관는 박은정 부장은 “현장에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 있는

구미경 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연구 계속 힘써주시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월 1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3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지난 33년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온 든든한 지적 동반자였음을 강조하며, 축적된 성과와 헌신적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개원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지켜낼 재난 대응 패러다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복지, ▲도시 질서를 재편할 자율주행 교통체계 등 서울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도시혁신의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들이 서울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두뇌이자 나침반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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