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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22회 정례회서 예결위원장에 이규선 의원 선임

  • 등록 2020.06.12 17:26: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제222회 2020년 제1차 정례회 첫째 날인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22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의장의 추천을 받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선임한다”고 명시한 ‘영등포구의회 기본조례 제28조 제2항’에 의거해 윤준용 의장으로부터 고기판·권영식·김길자·김화영·오현숙·유승용·이규선·이미자·장순원 의원을 추천받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예결위는 본회의 직후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을 위원장에, 이미자 의원(비례대표)을 부위원장에 추대했다.

 

이번 예결위는 1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2019회계연도 결산 및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8,507억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7,986억원의 6.5%인 521억원을 증액할 예정이다.추경안의 주요 내역은 구민생활 안정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42억원, 코로나19 상시 방역체제 운영과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안전 강화를 위해 총 19억원,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생활SOC사업에 총 82억원 등 코로나19로부터의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안전 강화를 위해 시급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편성됐다.

 

이규선 위원장은 “수도권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등 현재의 방역 상황이 좋지 않다”며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곁에서 잘 보좌하고,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과 더불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예산안 심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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