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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8사단과 현역병 귀가자 감소 노력 등 협력 다짐

  • 등록 2020.06.30 16:14:5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30일 28사단(경기도 파주시 소재)을 방문하여 현역병 귀가자 감소 협조 요청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육군 제28사단장(소장 김권) 관계자들과 현역병 귀가자 발생 현황을 공유하며 귀가 감소 방안을 논의했고, 일시적 부적응 등 경미한 사유로 귀가 시, 병역의무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점 등 현장의 소리를 전달해 귀가 업무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입영현장을 방문해 입영대상자들의 코로나19 관련 발열검사 및 진단검사 과정을 참관한 후 입영장정을 격려하고,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군부대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힘쓰는 부대 관계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귀가자 발생을 최소화해 국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하수관로 '이음부·접합부' 개선 착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하수관로 결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연결관 이음부와 접합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111건 가운데 49건(44%)이 이음부·접합부 손상에서 비롯됐으며, 관로 내부 결함의 약 85%도 동일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본관 이음부는 관 교체 시 하수 이음관과 기초받침을 함께 적용해 수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로 이탈을 방지하고, 관 하부의 지지력을 균등하게 유지해 부등침하를 억제한다. 이는 이격·처짐으로 인한 누수와 공동(空洞) 형성을 사전에 차단해 지반침하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연결관 접합부는 파손 부위를 최소 범위로 정밀 보수하는 국소 플레이트 방식을 적용해 공사 범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효율을 높인다. 시는 효과 검증을 거쳐 개인배수설비 협의 조건에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도적 확산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형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10개 자치구 14개 구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장에서 시공성, 비용, 성능 개선 효과를 입체적으로 비교·검증해 보완점을 도출하고,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공정을 개선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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