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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안양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 등록 2020.08.14 09:53: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13일 오전 영등포구 오목교 하부 안양천 둔치에서 진행한 ‘구민과 함께 하는 안양천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채현일 구청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양민규·최웅식 시의원 그리고 관내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해 안양천 둔치가 침수됨에 따라 오목교에서 신정교 사이 안양천 둔치에 조성된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의 쓰레기를 치우고 물청소를 실시해 시설물에 묻은 모래나 진흙을 제거했다.

 

의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구민들과 함께 체육시설을 청소했으며, 안양천 둔치의 침수로 인한 체육시설 파손 여부 확인과 이에 대한 보수 대책, 그리고 시설물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고기판 의장은 “이른 아침 바쁘신 와중에도 안양천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며 “구민들이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쳐나갈 수 있다. 오늘 안양천에서 봉사활동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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