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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회 서울시의회 30초 영화제 개최

  • 등록 2020.09.18 17:05:0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2회 서울특별시의회 3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모습과 서울시의회가 제·개정한 조례 내용을 시민들과 나누고, 또 이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요구사항을 전해 듣는 소통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이다.

 

서울시 조례 및 서울시의회 활동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출품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고, 30초영화제 홈페이지(http://www.30sfil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2천만 원으로, 출품작에 대한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작 및 수상식 일정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이다. 새롭게 선정된 서울시의회 슬로건에서 따왔다. 코로나19를 포함해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의회의 모습이나 시민의 일상을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온 조례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30여 년간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수많은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의회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또 서울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생각과 요구를 전해들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다시 한 번 만들고 싶었다”고 영화제 개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모두가 힘겨운 때일수록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절실하다”며 “날마다 계속되는 시민의 소중한 일상,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시의회의 모습 등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영상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출품자들의 주제 선정을 돕기 위해 주요 제·개정 조례 및 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내용은 30초영화제 홈페이지(http://www.30sfilm.com)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mc.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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