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1일 영등포제일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진행된 제16회 정목 강세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쌀 10kg 120포로 환가액 3,480,000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 중 20포는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영등포동 저소득가정에 배분하고, 100포는 영등포푸드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전달식 후 “쌀을 전달해주신 정목 강세환님, 남부서예협회, 정목 필무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그리고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