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5.8℃
  • 연무서울 13.8℃
  • 맑음대전 14.0℃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6.2℃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

제16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개막

  • 등록 2021.09.23 13:16: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이 23일 개막했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페티스벌의 슬로건은 ‘광화문 미술여행’이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계층과 사람이 사는 장소로 속도 변화가 일어나날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판타지가 생겨나는 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는 물론 미술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를 변함없이 16년 지켜왔다.

 

엄종섭 대표(갤러리가이드), 한근석 교수(광화문아트포럼회장)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16년을 지키며 광화문 미술을 알린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자연이 사시사철 변하듯 미술 프로젝트 변화를 보이며 시민과 함께 했다. 백남준이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미래문화를 만들어 갔듯이 이들 또한 광화문의 앞을 내다보며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안재영 예술감독(예술철학 박사)은 “현대예술은 대상의 재현이나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빛, 소리, 바람, 물질 모든 사물과 조응해가며 모든 것을 귀로 보고 눈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마실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놀이터가 필요하다. 예술에 정답은 없다”며 “부족하고 실수해도 두려워말고 여러 장소에서 예술을 좀 더 사랑해보고 실행을 해봐야 견고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같은 행사나 예술행정도 정도만을 갖고는 수준을 높여 활성화시키기 힘들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타문화를 평가함을 경계해야 하고 특정한 가치를 절대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된다”며 “중요한 것은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듯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도 시민들에게 미술, 예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광화문을 누비며 주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재영 감독은 성균관대, 고려대학교대학원, 이태리국립미술학교와 밀라노바지아노 오페라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받았으며 아바나국제미술제 대상, 중국요녕미술학원 석좌교수, 조선일보신춘문예 등단,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서울국제단편영화제개막작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작가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이 편하게 산책하듯 광화문 미술여행을 즐겨주시길 하는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며

창밖 나무 끝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작은 꽃봉오리들이 사랑스럽게 맺혀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 꽃들이 만개할 때면 전국에서 화려한 꽃구경을 즐기는 인파들로 거리는 더 뜨거워질 것이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목전에 두고 문득 107년 전 한반도의 4월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졌다.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이 땅의 온 민족이 궐기하여 만세운동이 일어난 후, 우리 민족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굳은 의지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아래 임시정부를 세웠다. 4월 11일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기념하는 날이다. 1919년 4월, 상해 프랑스 조계지에 모인 의원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세우겠다는 우리 민족의 열망을 모아 역사적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공포했다. 임시헌장의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라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왕이 통치하는 시대, 제국의 시대를 끝내고 ‘민(民)’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임시정부는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활동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