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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 등록 2021.11.25 10:08: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제234회 영등포구의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8일간 구청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는 영등포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기획재정국·미래비전추진단·행정지원국·보건소·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을 상대로,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구청 별관 대강당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복지국·생활환경국·도시국·안전교통국을 상대로 각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고기판 의장은 “감사 중 발견한 잘못된 관행과 예산낭비사례는 명확한 시정조치 요구와 함께 건설적인 대안으로 구민에게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가천대길병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업무 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과 가천대길병원(원장 김우경)은 9월 10일 가천대길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인체조직기증 활성화와 장기이식 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가천대길병원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가천대길병원은 1958년 인천 중구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성장하여 인천 지역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0명, 2022년 13명, 2023년 17명, 2024년 10명의 매년 꾸준한 기증 업무 관리를 통해 이식대기자의 생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가천대길병원 김우경 원장은“가천대길병원은 적극적인 뇌사추정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기증 업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출신 김지아 선수, 한국 여자 U-14 축구대표팀 발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이 또 한 번 유소년 선수 육성의 결실을 맺었다. 클럽 출신 졸업선수가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여자축구 U14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국가대표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발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 가운데 기량과 잠재력을 고루 갖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지아 선수는 파워풀하며, 스피드를 갖춘 기량으로 지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당당히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고,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과감한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특히 경기 종료 10분 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해 동료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결정적인 크로스를 선보이며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전문 선수 육성에 힘써온 만큼, 이번 대표 선발 소식이 클럽의 선수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한일 교류전은 양국의 차세대 여자 축구 유망주들이 맞붙는 자리로, 선수들의 기량과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김지아 선수는 안정된 기본기와 강한 투지를 바탕으로 경기에 출전해 대표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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