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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난해 취업자 36만9천명 증가···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는 감소

  • 등록 2022.01.12 09:35: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 등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3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6만9천명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에 21만8천명 급감하며 1998년 127만6천명 감소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 폭은 2014년 59만8천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컸다. 이는 정부의 지난해 목표치 35만명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60.5%였다.

 

그러나 도소매업 취업자는 1년 새 15만명 급감했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4만7천명이 줄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도 1년 전보다 6만5천명 줄었고, 일용직 근로자는 9만6천명 감소했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7만1천명 감소한 103만7천명이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77만명으로 3천명 감소했다. 12월 취업자 수는 2,729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77만3천명 늘면서 2014년 2월 이후 7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 폭이 컸던 2020년에 대한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디지털 전환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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