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6·1 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슬로건으로 4년 성과 내세워 재선 도전

  • 등록 2022.05.12 15:03: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2일 오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등록 후 “지난 4년 누구보다 열심히 구정을 이끌어 왔고,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영등포 구민들과의 약속을 잘 실천해왔기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다시 한 번 지지와 성원을 얻고자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 후보는“그동안 영등포구의 오랜 민원인 영등포역앞의 불법노점을 정비했고,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 성매매집결지(일명 집창촌) 재개발 추진으로 3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았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추진과 함께 명실상부한 서남권 문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고 작은 성과들을 통해 누가 봐도 인정할 만한‘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못 다한 과제들이 너무도 많다. 영등포 구민 여러분께서 저 채현일을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신다면 교육・문화・복지는 물론 지역경제 역시 한층 더 도약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된 현 구청장이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를 슬로건으로 영등포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