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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유광상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22.05.14 17:57: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광상 서울시의원 후보(영등포 제4선거구, 신길6동, 대림1·2·3동)는 14일 오후 대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민석 국회의원(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영등포을)을 비롯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이승훈 시의원 후보, 이예찬·유승용 구의원 후보, 신흥식(마선거구, 여의동, 신길1동)·양송이(바선거구, 신길4·5·7동) 구의원 당선자, 박정자 구의원(무소속),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미영 전 구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유광상 후보의 승리를 응원했다.

 

 

김민석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유광상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의원이 되기 때문에 서울시의회 의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대방천 복원,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등 지역현안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반드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유광상 후보는 재선 시의원과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3선 시의원에 도전한다”며 “저 역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유 후보와 함께 삶의 현장에 뛰어들어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응원했다.

 

 

유광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3선 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해외여행 시 마약류 노출 걱정될 땐, 무료 익명검사 받으세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마약류 익명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만큼, 예상치 못한 마약류 노출이 걱정되는 시민이 불안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단 방침이다. 최근 많은 나라에서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해외여행 중 대마를 접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 과자, 초콜릿 등은 일반 기호식품처럼 판매되고 있어 현지에선 제약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귀국 후 소변·모발 검사에서 관련 성분이 검출될 경우 국내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마 합법화 지역에 방문하는 경우 귀국 시 대마 관련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비용 부담 없이 보건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초기 진단 창구로, 의심 증상이나 노출 우려가 있을 때 신속히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될 수 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2023년 보건소 익명검사를 도입한 이래 3년째 운영 중이며, 마약류 피해 조기 차단에 힘쓰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23년에는 134명, 2024년에는 1,09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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