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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제21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

“소통 메신저 되어 대화와 협치 의회정치 복원 앞장설 것”

  • 등록 2022.05.24 13:24: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 4선)가 제21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후보로 선출됐다.

 

24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은 당내 경선을 통해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영주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국회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국민에게 힘이되는 국회를 만들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정책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국익을 위한 의원 외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아울러 “여야간 소통의 메신저가 되어 대화와 협치의 의회정치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제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대, 20대, 21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4선 국회의원이다.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시당위원장),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제6대)을 역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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