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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사전투표 완료

  • 등록 2022.05.27 09:52: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전 7시경 여의도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권을 행사했다.

 

채현일 후보는“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영등포유권자 모두 빠짐없이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며“선거운동기간내내 만나며 잡았던 영등포구민의 손은 따뜻했다. 이제 승기를 잡았다는 판단이지만 마지막 한표가 부족하다는 각오로 온힘을 다 쏟아내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어서 “탁트인 영등포의 중단없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낸사람 채현일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투표를 마친 채현일 후보는 이날 오후 영등포를 방문하는 송영길 서울시장후보와 함께 여의도 집중유세 등을 포함한 마지막 5일 강행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된 현 구청장이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 번 더’를 슬로건으로 영등포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며 지방선거 본 투표일은 6월 1일이다.

 

 

中단체관광객 29일부터 무비자 한국 입국…한시 비자면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오는 29일부터 무비자로 최대 15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국무조정실은 7일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 면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 내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중국 현지 여행사 중에서 신청을 받아 등록·지정한다. 불법체류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입국 24시간(선박 이용 시 36시간) 전까지 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등재해야 한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관광객 명단에서 입국규제자,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지 점검하고 입국 12시간(선박 24시간) 전까지 여행사에 결과를 통보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별도로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무단이탈이 발생할 경우

미 언론 "美 조지아 韓기업 공장 이민단속에 한미관계 시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대기업 공장을 단속하면서 발생한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총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관세 후속 협상은 물론 한국 대기업의 대미 투자 향방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WP는 '이민단속으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4일에 있었던 근로자 475명의 체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현장 단속 작전"이라며 한미가 관세 및 투자를 놓고 수개월간 껄끄러운 협상을 한 이후 이번 단속이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WP는 "한미 양자 관계는 현재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으로 민감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대가로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점이 협상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WP는 "현대·LG와 같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은 이런 투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이민 단속은 한국 기업과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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