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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남당' 훈남 가득한 카페의 ‘진짜’ 정체가 점집?

  • 등록 2022.05.31 08:43: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소유자 서인국, 곽시양, 백서후가 점집 '미남당'에 상륙한다.

오는 6월 27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남한준 역), 곽시양(공수철 역), 백서후(조나단 역)는 여심을 절로 두근거리게 하는 비주얼과 통통 튀는 '단짠' 브로맨스로 에너지 넘치는 화합을 그려낼 전망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일에 가려진 '미남당' 카페를 이끌어갈 훈남 3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서인국은 세련된 슈트 핏을 자랑하는 동시에, 형형색색의 천을 목에 걸치고 신박한 박수무당 캐릭터의 외면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매서운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부적을 건네며 간담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과연 완벽한 프로파일러 능력과 돈에 대한 애정(?)을 겸비한 남한준(서인국 분)이 어떤 방식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해 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남한준과 달리, 공수철(곽시양 분)과 조나단(백서후 분)은 훈훈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평화롭게 카페 업무에 임하고 있다. '무당계의 이단아' 남한준과 '육식남' 피지컬의 공수철, '미남당'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조나단.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남자가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일지, 카페와 점집이 함께 운영되는 이색 공간에서 어떤 방식으로 정의 구현에 나설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안방극장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6월 27일(월) 첫 방송된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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