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 실시

  • 등록 2022.07.11 14:43: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어린이들이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글을 쓰는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을 개최한다.

 

초단편영화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11일부터 영화 백일장에 참가할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 백일장은 세계적인 단편영화제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엄선한 추천작 등 재미있는 어린이 영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한 후 감상문을 작성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초단편영화제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영화 백일장은 영등포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kr)를 통해 8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감상문 접수는 8월 31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은 영화제로부터 영화 관람 링크를 전달받아 영화를 감상하며, 감상 후에는 지정 양식에 감상평을 작성해제출하면 된다.

 

영화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15명) 등 총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50만원 등 총 140여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백일장을 담당하고 있는 안다슬 팀장은 “영등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컬 영화제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영화 백일장을 기획했다”며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만의 평론을 써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군 생활의 시작, 현역병 입영문화제와 함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3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6보병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입영 장정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입영문화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지방병무청과 입영부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병무청은 3사단 백골부대와 6사단 청성부대에서 연 6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입영문화제는 눈물과 이별이 앞서는 삭막한 입대 현장을 응원과 축제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시행 초기에는 입대 현장의 무거운 분위기 에서 입영문화제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만큼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일반 공무원인 병무청 직원들의 자체 행사 진행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입영문화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 면에서 개선, 확대됐다.코로나19로 입영문화제가 축소된 시기를 거쳐 2022년부터는 입영문화제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행사 전문업체를 선정, 인생 네컷 사진을 포함한 포토존 행사와 손 편지쓰기, 룰렛 돌리기, 캐리커처 그리기, 입영 후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군

성애병원 김영진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이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실장은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공공의료 강화, 의료기관 경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7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장은 10월 1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김석호 이사장이 대표로 전수했다. 김영진 실장은 신경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치매 및 뇌졸중 환자 진단·치료에 헌신하고 특히 응급진료를 통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치매환자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이끌고, 노인케어센터 촉탁의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지원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그뿐 아니라 장애친화산부인과 개소, 고령자친화기업 선정, 해외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국가 및 공공의료 사업을 주도해 왔다. 특히 국가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 및 나눔의료를 통한 외국인 환자 치료 지원을 통해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하며 병동 증설 및 비수술치료센터 신설, AI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등 병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