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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의장 정선희·부의장 최봉희 의원 선출

  • 등록 2022.07.11 18:36: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23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정선희 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본동·신길3동, 4선)과 최봉희 부의장(국민의힘, 영등포본동·신길3동, 2선)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쳤다.

 

먼저 첫째 날인 지난 8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4선 의원인 정선희 의원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는 협력과 소통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여야 그리고 신구의 조화가 원만하게 이뤄지는 화합과 소통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의 행복한 삶과 구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치에도 앞장서겠다. 동료 의원들께서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에는 최봉희 의원, 행정위원장에는 3선인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 사회건설위원장에는 초선인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 대림1·2·3동)을 운영위원장에는 3선인 유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을 각각 선출했다.

 

 

최봉희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제9대 전반기 정선희 의장님을 보좌하고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영등포구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울러 38만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구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청 집행부를 항시 견제하고 철저히 감시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영등포구의회를 한층 변화·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은 ▲운영위원회 유승용(위원장)·남완현(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양송이·우경란·이순우·전승관 의원, ▲행정위원회 신흥식(위원장)·우경란(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위원장)·전승관(부위원장)·남완현·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최인순 의원이다.

 

구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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