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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 등록 2022.07.12 14:04: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선희 의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제9대 의원들과 구청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구청 간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구민의 행복과 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논하고 토의하며, 구와 구민을 위한 최선의 합의를 고민하는 의장이 되겠다. 또한, 동료의원들께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 감시와 소통을 유연하게 오갈 수 있도록 현명하게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취임하신 최호권 구청장의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란 슬로건 아래 앞으로 더 새로워지고 발전될 영등포를 그려보며, 의회 역시 함께 노력하겠다”며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출범하게 되는 9대 전반기 의회 의원 우리 모두는 지방자치 성숙, 구민 행복, 도시 발전, 주민 갈등 해소 등의 구민들로부터 받은 숙제를 열심히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린다”며 “풀뿌리 민주주의만 튼튼하다면 주민들의 삶은 더 안전해지고 성공적인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깨끗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구의회와 구청은 수레의 양바퀴가 되어 화합과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구의회와 구청이 상호 소통·협력하면서 공익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영등포구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저 역시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구의회를 존중하고 38만 구민과 소통해 30년 공직 생활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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