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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에이앤트레이드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 등록 2022.07.13 15:20:1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에이앤트레이드(대표 안혜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역사회 위기가정 돌봄 캠페인에 함께 나섰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3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간호사 호출시스템(너스콜)과 생존배낭 제조 판매 전문 기업인 에이앤트레이드에서 ‘씀씀이가 바른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안혜주 에이앤트레이드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국제봉사단체에 정기적 기부를 이어 오다 사업장에서는 국내 연탄 기부봉사도 진행해왔었는데, 최근 어려운 소식들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위기가정 아이들과, 홀몸어르신과 같이 가려진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며 ESG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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