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 청년 서포터즈, 기후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 등록 2022.07.14 09:01:1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9일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기후환경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022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인 2~30대 청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달 위촉된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서포터즈를 주축으로 기후환경 인식 개선 설문조사와 걷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비닐봉지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 ▲탄소중립의 의미 ▲세계 비닐봉지 없는 날 등 일상부터 환경의 핵심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포터즈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식 함양을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플로깅은 영등포구 당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로변과 골목 곳곳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보호 활동의 취지를 살려 쓰레기 담는 봉투는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지를 활용했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무더운 날이었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해 좀더 관심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구 관계자는 “청년 기후환경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기후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기후환경 서포터즈는 향후 친환경 식단 챌린지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