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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수영, ‘서연주’로 안방극장 컴백!

  • 등록 2022.07.18 15:49: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수영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오는 8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측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수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최수영은 극 중 호스피스 간호사 서연주로 변신한다. 서연주는 백의의 천사 이미지로 대변되는 다른 간호사들과 달리, 근손실을 지구 멸망 급으로 생각하는 '집착적 운동광' 캐릭터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건강, 활기, 생기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그녀는 병원 내 가장 반짝이고 빛나는 존재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인물이라고.

지난 15일 공개된 사진에는 서연주로 분한 최수영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햇살처럼 눈이 부신 그녀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 올린다. 한쪽 옷깃에 달고 있는 알라딘 요술램프를 연상케 하는 배지는 '팀 지니'로 활동할 서연주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최수영은 환자의 정보가 적힌 모니터에 열중하고 있다. 여기에 높게 틀어 올린 헤어 스타일로 단단한 성격과 더불어 간호사로서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웨이트 운동을 즐기는 최수영의 모습은 절로 감탄을 불러 모은다. 서연주 캐릭터의 '운동광'다운 면모를 여실히 담고 있어 그녀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은 드라마를 향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당소말' 제작진은 "최수영은 서연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드라마에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또한 최수영은 백의 천사와 운동광 등 극과 극의 매력을 오가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당소말'에서 보여줄 배우 최수영의 더할 나위 없는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수영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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