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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형진 사회복무요원,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멘토 역할

  • 등록 2022.07.19 16:27: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학습활동 등을 도와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인 주형진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방과 후 돌봄시설인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치받아 복무를 시작했다.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주형진 사회복무요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7명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멘토로서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친부의 경제활동으로 하교가 어려운 초등학생을 솔선수범하여 하교 지도를 하고 있고, 주5회 학교 숙제 및 문제집 풀이를 지도하며, 만들기, 그림그리기 등 아동들의 눈높이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라고 말했다.

 

주형진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에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힘이 된다는 사실이 보람 있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현장에서 들려오는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민간 기관과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공보(책자형‧전단형) 발송 △선거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공약서 배부 △현수막 게시(선거구 안의 동수 2배 이내) △공개장소 연설‧대담 △신문광고 △방송광고 △방송연설 등이 있다. 명함 배부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가능하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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