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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움직이는 공공놀이터’ 성황

  • 등록 2022.07.20 09:06: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6일 영등포공원 물놀이장 앞에서 두 번째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를 운영해, 아동과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는 지역 내 공원, 놀이터, 운동장 등 일상의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일일 팝업놀이터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아동 스스로 만들어가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 운영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 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02-2670-1616)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6일 영등포공원에서 문을 연 ‘제2회 움직이는 공공놀이터’에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총 200여 명이 방문해 즐기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친구간 잊을 수 없는 뜻깊은 추억을 나눴다.

 

 

이번 공공놀이터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워터파크로 조성됐다. 주민 놀이활동가와 아동놀이혁신위원회가 기획한 물풍선받기, 물병 맞추기 등의 물놀이가 진행된 ‘함께놀이존(zone)’과 기존 시설에 조성되어 있는 놀이기구를 활용한 ‘스스로놀이존(zone)’을 개장해 방문객을 맞았다.

 

움직이는 공공놀이터가 지역사회혁신계획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만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플투게더(주민), 아동놀이혁신위원회(아동) 등의 민‧관 협치 워킹그룹이 놀이터의 기획과 운영에 힘을 보탰다.

 

놀이존 한 편에는 공공놀이터의 운영과 개선 방안에 대한 아동과 주민의 의견을 적는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하여, 이용자가 느낀 생생한 방문 후기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운영해갈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3월 21~22일 실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서울지역 3곳의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 후보자등록 절차 등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목)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 결정 3월 22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는 관할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한다.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서울문화재단-서울시교육청,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 위한 ESG 공동 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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