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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 2022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당선작 선정!

  • 등록 2022.07.25 10:48: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2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우수작으로 '더 와이프'(정려주 作)와 '사후변론'(최삼일 作) 두 작품을, 가작으로 '연애에도 매뉴얼이 있나요?' (조하나 作)와 '청약팸' (송순화 作) 두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44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두 편, 가작 두 편 등 총 네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김의철 사장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려주 작가는 '작품의 가능성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고 밀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삼일 작가는 '이제 시작인 걸 알고 있다. 지치지 않고 오래 활동하는 작가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상에 나선 김의철 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걸 축하한다. 작가님들의 젊은 패기와 신선한 아이디어가 KBS의 축적된 제작 역량과 결합해 훌륭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보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우수작은 1,000만원, 가작은 4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당선작은 향후 보완을 거쳐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제작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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