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용태 제54대 영등포소방서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용태 신임 서장(1964년생)은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됐고, 2015년 소방령, 2022년에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서장은 마포소방서 현장대응단장(2015년), 2017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감사팀장(2017년), 강서소방서 소방행정과장(2021년), 2022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담당관(2022년) 등을 역임했다.
김용태 신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소방서는 영등포구의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으로서, 300여 소방공무원과 200여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완비증명, 건축허가 동의, 소방검사, 위험물 등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신속하고 친절하면서도 투명한 소방행정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