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 시작

  • 등록 2022.08.02 09:11: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부터 신길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1개소 방역소독 사업에 나선다.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은 영등포지역자활센터의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단이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와 협약을 체결해 관내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안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단계로 신길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1개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2단계로 대림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2개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활사업 실시기관으로 2000년 8월 개관해 지난 20년간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아울러,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폐자전거를 수리·판매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 의류 등 중고물품을 되살려 판매하는 영희네 알뜰가게, 청소·방역 전문 자활기업인 영등포클린 협동조합 등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귀현 사회복지과장은 “정기적인 방역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