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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유통,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등록 2022.08.11 14:47: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레일유통(주)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9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삼복더위를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타이틀로 장애당사자가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보양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가장애 100가정에 전달하는 보양식 특식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 김장 행사, 여름나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은 코레일유통이 지원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까지도 함께 돌아봄으로써 장애가정의 고립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문의는 02-3667-7979로 문의 가능하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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