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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지스탁,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집중호우피해 어르신들 지원 위한 후원금 기탁

  • 등록 2022.09.07 18:04: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 강당에서 여의도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과 함께 ‘8월 집중호우피해 어르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지스탁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뉴지스탁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간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서적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난·재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주고 있는 뉴지스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뉴지스탁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저소득 지역주민 나눔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뉴지스탁을 통해 전달 받은 후원금 일백만원은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전기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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