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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롭게 진화하는 ‘2022 MAMA AWARDS’ NEW 트로피 최초 공개

  • 등록 2022.10.04 09:46: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글로벌 K-POP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연말 음악 시상식 '2022 MAMA AWARDS'가 '리브랜딩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CJ ENM은 27일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부터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MAMA AWARDS'(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 하고 오는 11월 29, 30일 양일간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MAMA AWARDS' 티저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국내 시상식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한 후 2022년에 이르기까지 지난 13년간의 MAMA 헤리티지를 조명했다. MAMA의 도전, 전세계 팬들의 열정, K-POP의 꿈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확장해 온 MAMA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World's NO.1 K-POP Awards로 진화됨을 선포한 것. 영상 마지막에는 'MAMA AWARDS'로 리브랜딩 후 새롭게 바뀐 트로피를 최초로 공개했다.

새 단장을 마친 트로피의 이름은 '하이퍼큐브(Hyper Cube)'. 하이퍼큐브의 상단은 지난 21년간 MAMA 헤리티지로 유지했던 큐브 형태이며, 하단의 라인들은 팬과 아티스트들이 무한으로 연결되고 진화하는 과정을 여러 갈래의 빛으로 형상화했다. 하이퍼큐브는 기존 트로피의 골드 컬러를 유지해 헤리티지를 반영하면서도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온 금빛 여정의 감동은 계속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하이퍼큐브의 여섯 면에는 각각 멈추지 않는 '도전', 꺼지지 않는 '열정', 끝이 없는 '꿈', 한계가 없는 '성장', 룰을 넘어선 '확장', 나만이 가진 '고유성'의 의미를 담았다. 새 트로피가 공개되면서 올 연말, 새 트로피를 안을 영광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2022 MAMA AWARDS'는 이번 리브랜딩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행사 콘셉트는 물론 리브랜딩으로 새롭게 변경되는 것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CJ ENM은 지난 8월 K-POP의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Mnet ASIAN MUSIC AWARDS'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CJ ENM은 '시상식으로서 차별화된 정체성을 정립하는 한편 '마마 어워즈'만의 아이코닉한 씬이 있는 쇼와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며 '그간 K-POP을 전세계에 알렸던 MAMA에서 더욱 확장, 진화하여 본격적으로 K-POP의 진정한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World's NO.1 K-POP Awards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리브랜딩 후 처음 진행되는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약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경기장인 '교세라 돔 오사카'는 이미 다수의 K-POP 스타들이 여러 차례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 국내외 K-POP 팬들에게는 친숙한 장소. 이번에는 교세라 돔 최초로 이틀 연속으로 시상식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MAMA AWARDS'는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순우 영등포구의원, “안양천 남자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설치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이후, 안양천 남자화장실에 첫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됐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차별 없는 육아 공간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용 기저귀교환대 설치에 관한 내용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성별에 관계없는 양육 환경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 남성 보호자들은 외출 중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환해야 할 때 마땅한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남녀 모두가 아이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성평등한 공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우 의원은 “아이를 돌보는 일은 여성만의 역할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남성 보호자도 불편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성평등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례 개정 이후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구, ‘과천과학관 태교 여행’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예비 부모와 태아가 함께 교감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과천과학관 태교 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을 주는 감성 태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학관 태교는 지난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으로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하반기에도 과학 체험을 더한 감성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의 원리와 감성을 융합해 태아가 부모의 감정과 호기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감성 태교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태아가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별자리 체험 ▲과학 원리 체험이다. 먼저,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전자 그림책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AI가 부모의 상상력을 시각화해 태아의 감각 발달을 돕고, 부모와 정서적 교감을 높인다. 이어 천체투영관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와 우주를 감상하며, 태아와 교감하는 별자리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과학 전시관 자유 관람을 통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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