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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2022년 경로당 임원 워크샵’ 개최

  • 등록 2022.11.22 17:44:19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지난 17일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관내 169개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로당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워크샵 1부에서는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인 고광선 강사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운영사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 동영상을 보여주는 순서로 진행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알차고 유익한 경로당 임원 워크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양평 세미원의 연꽃박물관과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여 역사체험과 맑은 물과 초록이 가득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경로당 워크샵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가 문화유적지 탐방과 식사와 수건 등을 지원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자존감 상승과 힐링하는 행복 데이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워크샵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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