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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유총연맹,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 등록 2022.11.28 10:13: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와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는 지난 24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두 단체는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승덕 위원장과 장남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와서 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 위에 올라가 맛있는 한 끼 식사뿐 아니라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채규 동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눔의 시간을 갖고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김장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과 이예찬 의원, 나규환 박사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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