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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 진행

  • 등록 2022.12.01 16:05: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지난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제24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 사무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처음 실시됐다.

 

 

의원들은 영등포본동에 신흥식(감사반장)·김지연·양송이·임헌호 의원, 신길7동에 이성수(감사반장)·남완현·유승용·이순우 의원, 여의동에 우경란(감사반장)·박현우·이규선·최봉희 의원, 당산2동에 전승관(감사반장)·이예찬·차인영·최인순 의원 등 4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각 감사반은 동 주민센터에 별도 마련된 감사장에 도착해 동장으로부터 동정 업무보고를 받고 자치회관 운영, 제설 대책 준비, 민원 처리 사항 등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했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항상 구민을 위해 행정의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사에서 제시된 대안과 건의사항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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