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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폐지 줍는 어르신 위한 나눔 활동’

대림2동자율방범대, 문래삼환아파트봉사단 봉사자 동참

  • 등록 2023.01.04 09:15: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빅트리로부터 후원받은 구강영양제, 바디로션을 나눔했다.

 

대림2동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와 문래삼환아파트봉사단의 봉사자들이 고물상 앞에서 폐지를 파는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차칠언 대림2동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2동자율방범대는 지난 여름에도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께 얼음물을 전달하며 어르신 복지에 앞장 선 바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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