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3.6℃
  • 구름많음강릉 7.8℃
  • 박무서울 6.3℃
  • 박무대전 6.3℃
  • 연무대구 12.5℃
  • 연무울산 11.4℃
  • 박무광주 7.9℃
  • 연무부산 14.3℃
  • 흐림고창 7.1℃
  • 박무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3.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문화

케이-콘텐츠에 7900억원 금융지원…청와대 관광 클러스터 조성

K-컬처 수출·관광대국 원년 등 6대 과제 추진…약자 프렌들리 정책 확대

  • 등록 2023.01.09 11:43: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콘텐츠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79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또 올해를 관광대국 원년으로 삼고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케이-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케이-콘텐츠,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2023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 ▲케이-컬처의 차세대 주자, 예술 ▲문화의 힘으로 지역균형발전 ▲공정한 문화 접근기회 보장 ▲현장 속으로, 다시 뛰는 케이-스포츠 등 6개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한다.

문체부는 먼저 케이 콘텐츠가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역대 최대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케이-콘텐츠펀드(4,100억 원)'를 비롯해 7,900억 원을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민간투자가 어려운 콘텐츠산업에 투입한다.

특히 '한국판 디즈니'와 같은 세계적인 지식재산권(IP) 보유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펀드를 1,500억 원 목표로 조성한다. 

또한 신기술콘텐츠 융복합아카데미 등 현장 교육에 올해 564억 원을 책정해 3년간 미래 인재 1만 명을 양성한다.

케이-콘텐츠 장르별 맞춤 지원으로 경쟁력도 높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을 454억 원으로 확대하고 자막,더빙 등 후반작업 지원에 300억 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3월에는 OTT 사업자 자체등급분류제를 도입하고 7월에는 영화관람료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한다.

게임산업에는 다년도 제작 지원을 최초로 지원하고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온라인 케이팝 공연에 80억 원, 음악과 정보통신기술(ICT) 결합에 82억 원을 편성해 케이팝 열풍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케이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 분야에서는 오는 6월 500억원을 투입해 웹툰융합센터를 설립한다.

콘텐츠와 연관 산업 수출 확대 방안도 추진한다. 콘텐츠의 해외 진출 거점을 올해 15곳으로 늘리고, 15억 원을 들여 한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수출전담 조직인 한류지원본부도 신설한다.

해외 케이-브랜드 홍보관과 케이-박람회 등을 통해 콘텐츠와 제조업,서비스업의 동반 해외 진출도 확대하고, 케이 아트를 해외 예술시장 블루칩으로 육성한다.

올해 한예종 영재교육원을 광주에 추가 조성하고, 예술활동 종합지원 플랫폼인 '아트코리아랩'를 오는 6월 준공해 분야별 융복합,다목적 창작,향유 기반시설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문화의 힘으로 지역균형발전도 선도한다. 이를위해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7개소를 지정해 지역별 고유 브랜드를 창출한다.

'이건희 소장품 순회전' 등 지방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을 연결해 남도문화예술, 한국형 웰니스관광, 해양문화 체험이 가능한 '케이-관광 휴양벨트'를 조성하고, '가고 싶은 케이-관광 섬'도 육성한다.

모든 국민이 어디에서든 균등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반도 조성한다. 

장애인도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립 박물관,미술관에 디지털,무장애 관람환경을 구축하고, 무장애 관광이 가능한 열린 관광지(20개소)를 조성한다. 공공,문화예술기관 주요 발표 시 수어,점자를 지원해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도 확대한다.

3월부터 정부와 공공기관의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 구매제도를 시행하고, 6월에는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도 개관한다. 

어르신들이 창작예술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사업을 확장해 이야기 경연대회를 통한 스타 발굴 및 전통 이야기콘텐츠 제작,해외 보급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15개 도시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해외 현지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 통인동,서촌 등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한국관광의 대표 주자로 홍보한다.

또 다국어 지원 등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스템 개선으로 입국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체류가 가능한 '케이-컬처 연수비자'도 신설한다.

스포츠가 국민적 통합과 환희를 이끄는 무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한다.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1인당 최대 5만 원 지급), 체육시설 소득공제 추가 도입 추진을 통해 국민 체력 증진과 스포츠산업의 활력을 높인다.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창단지원 사업(20개교, 10억 원)을 신설하고, 운동권과 학습권의 조화로운 보장을 위해 학생 선수들의 출석일수 기준 완화도 추진해 제2의 신유빈 사태를 방지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모든 '드리머스'의 도전, 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 일류 문화매력국가를 향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