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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전 직원 명함 제작

대민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직원 사기 진작

  • 등록 2023.02.03 09:44:5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및 대외기관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명함을 전 직원에 지원해 대민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직원 명함 제작’을 전 부서 및 동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그간 팀장 이상 및 일부 직원들에게만 지원했던 명함을 전 직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명함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매씩 가로 9cm, 세로 5cm 사이즈로 제작한다. 향후에는 인사 발령, 신규직원 전입 등 수요 발생 시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명함의 앞면은 부서, 직책, 이름, 연락처 등 보통의 명함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가 들어가며, 뒷면은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이익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명함 뒷면 문구는 ▲공익의 대변자로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영등포 발전, 영등포 미래, 영등포 구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내 사업 하듯이, 내 살림살이 하듯이’ 선택과 집중으로 구의 재정을 알뜰하게 아끼겠습니다 총 3안으로 구성되며, 개인별로 1안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공직생활 3년차를 맞은 한 직원은 “그간 대민업무 수행 시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보는 민원인에게 명함이 없어서 메모지에 정보를 적어드린 적이 종종 있었다”며 “이제는 명함이 생겨 대민업무의 불편함도 해소되고 소속감도 한층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전 직원 명함 제작을 통해 공직자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더 나아가 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의 이익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구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6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 ‘2024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순회 교육’에 참석해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도문열 위원장을 비롯해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도자 교육은 영등포구 170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우수사례 발표,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도문열 위원장은 참석 인사를 통해 “먼저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근접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며 서울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중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서울시 2024년 경로당 지원 예산, 노인복지 조례 개정 발의에 관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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