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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원대회 개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다짐

  • 등록 2023.02.03 16:32:3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위원장 문병호)는 3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대회는 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찬 을당협위원장, 갑을지역 시.구의원, 갑지역 당원 300여 명이 함께했다.

 

 

갑당협위원회 김종길 사무국장(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신년사 및 활동 보고, 내빈 축사,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병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고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책임이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주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당 최고위원 출마에 대해 “당의 변화와 혁신,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결단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설명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3.8 전당대회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 당의 방향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당심과 민심을 살피는 기회이니 당원 여러분이 큰 관심을 가져달라”며 “또 당의 변화를 통한 총선 승리와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결단한 문병호 위원장님께 박수를 보내며 당원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3.8 전당대회에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전 당대표, 안철수·태영호·지성호 국회의원, 김준교 당대표 후보, 이욱희 충북도의원 등도 참석해 당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차기 총선의 승리를 위한 당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문병호 위원장은 운영위원 10명과 상임위원장 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올해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 조직을 활성화하고 당원들의 활동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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