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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자몽 프로젝트’참여 청소년 모집

  • 등록 2023.03.15 09:17: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자유로운 꿈(夢)’을 응원하기 위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자몽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유롭게 꿈꿔라!“라는 의미인 자몽 프로젝트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은 직접 동아리 기획부터 운영, 예산 집행의 전 과정에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다. 자몽 프로젝트는 2016년 39개 동아리로 시작했지만, 매년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에는 60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구는 최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늘어난 만큼, 청소년이 동아리를 통해 취미와 관심을 공유하고 진로와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동아리와 특화 동아리로 나누어 모집한다. 영등포구 거주 혹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특화 동아리는 관내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지원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5월 초 일반 동아리 50개와 특화 동아리 5개, 총 55개의 동아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동아리는 각각 80만 원,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영등포 대표 교육 축제 ‘포포 페스타’의 기획과 공연에 참가해 끼와 열정을 펼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자몽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청소년의 꿈과 재능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꿈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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