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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시정부 역사 토크콘서트… 30일부터 연 4회 개최

  • 등록 2023.03.29 14:16:2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를 사진,책,영화를 활용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으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2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정기념관은 30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임시정부 역사 이야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주제는 중,고교 국사 교과서나 한국사 개설서 등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선정하고 사진과 책, 영상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은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주제로 임정기념관(서울 서대문구) 1층 의정원홀에서 열린다.

1919년 3,1운동에서 임시정부 수립까지 역사를 마술사의 설명과 설정극(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김동우 사진작가가 촬영한 미국,멕시코,쿠바 등 독립운동 사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또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속 임시정부 요인 사진으로 독립운동가의 옥중 삶과 일제의 탄압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4월 13일에 열린다.

세 번째 공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0일에 열리며 임시정부 요인 양우조(독립장, 1963), 최선화(애국장, 1991) 부부의 육아일기 책인 '제시이야기'를 통해 본 최선화의 삶과 독립운동을 살펴본다. 

올해 마지막 이야기 공연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4일 개최된다. 공연에서는 영화 속 순국선열의 활동과 의의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야기 공연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https://naver.me/FNla6b0h)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00명)하면 된다. 기념관 누리소통망(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롭게 열리는 이야기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서울병무청,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집합교육 시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6일 병무회관에서 관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시임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전시에 병무 업무를 즉각 수행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자의 주요 임무는 병역통지서 교부, 병역기피자 단속 등이며, 그 밖에도 병력동원에 필요한 차량, 급식 등 지방병무청장이 요청하는 각종 지원 사무가 있다. 서울병무청은 2015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에게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회에 걸쳐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참여도가 높은 지방자치단체 담당 직원에 대해 포상도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서울시 관내 25개 구 중에서 교육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종로구 담당 직원을 포함해 5명의 지방자치단체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김주영 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감안해 전시임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시임무 교육은 집합 교육, 온라인 교육 및 영상회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영등포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전치국)이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지역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과 재활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지역 내 복지시설 관계자 및 장애인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선궁 전통예술원이 식전공연으로 흥겨운 사물놀이를 펼쳤으며, 벨칸토핸드벨팀이 본식공연으로 ‘그대 없이 못살아’. ‘동반자’ 등의 노래를 핸드벨로 연주하며 따뜻한 화음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기념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학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한 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자립을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념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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