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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 통합관제센터 및 도림보도육교 현장방문

  • 등록 2023.03.29 10:27: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지난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용, 이순우, 이예찬, 차인영, 최인순 의원이 참석해 △영등포 통합관제센터 △도림보도육교를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통합관제센터 시설을 방문해 구청 소관부서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관내 모든 CCTV를 한 공간에서 관제함으로써 지역안정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를 둘러본 후 의원들은 동별 CCTV를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합관제센터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내에서 퀵보드나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모니터링을 할 때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지난 1월 3일 육교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도림보도육교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도림보도육교 철거공사 추진 계획과 이후에 설치할 징검다리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징검다리 및 철제계단 설치 과정에 예산이 적절하게 책정됐는지 확인하며 두 구조물 설치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은 “육교 철거 기간 동안 주민의 편의를 위해 임시적으로 징검다리를 설치한다고 해도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이를 고려해 설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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