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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밤하늘 별빛 독서ㆍ영어 생태캠프’ 개최

  • 등록 2023.07.25 10:14:5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14일과 15일 1박 2일간 ‘2023 다문화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해ON지구 밤하늘 별빛 독서ㆍ영어 생태캠프’행사를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산하 글로벌문화ㆍ언어체험교육원에서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에서 주관(초등교육지원과장 김갑철)하고, 글로벌문화ㆍ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김형태)의 협력을 받아 진행했으며, 남부 관내 초등 다문화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보호자 또는 교원, 남부독서교육교사단 소속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2023 다문화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해ON지구 밤하늘 별빛 독서ㆍ영어 생태캠프’행사는 지난 6월 30일에 있었던 탄소발자국줄이기 선포식에 이어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남부교육지원청 스스로의 다짐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글로벌문화ㆍ언어체험교육원에 도착 후 1일차 저녁에는 원어민 교사 주관의 입국심사활동, 남부 독서교육교사단 주관의 생태 그림책 활동, 압화책갈피ㆍ스칸디아모스화분 만들기 활동, 빈백 활용 밤하늘 별빛 활동을 진행했고, 2일차 오전에는 원어민교사 주관의 생태 화분(목공)제작 활동, 에코백 제작활동, 음악활동, 신체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캠프 제목처럼 실제 밤하늘 별빛을 보고자 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학교에서 참여하도록 추첨해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15가족(학생16명, 보호자 15명, 12교)의 학생과 보호자, 5명의 남부독서교육교사단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독서ㆍ영어ㆍ생태 실천력을 강화ㆍ확산ㆍ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생태환경 속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충전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했다. 또한, 행사 전후 글로벌문화ㆍ언어체험교육원장과 독서교육교사단, 교육지원청 운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존과 미래의 서울교육을 위해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및 교사를 글로벌문화ㆍ언어체험교육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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