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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민사형투표' 메인포스터 공개, 웹툰 찢고 나온 개탈+포커페이스 8인 '호기심 제대로 자극'

  • 등록 2023.08.08 10:42:0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국민사형투표'가 온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국민사형투표'는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드디어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주인공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외에도 극중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일으키는 개탈과 각자 다양한 이유로 의미심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인물들이 한 곳에 담겨 있다.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개탈이 자리 잡고 있다. 이어 개탈을 중심으로 세 주인공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사진이 위치했다. 박해진의 카리스마, 박성웅의 포커페이스, 임지연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극중 권력의 화신 국회의원 역의 김유미(민지영 역), 국민사형투표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고등학교 교사 역의 김권(이민수 역), 당당하고 열정적인 기자 출신 와이드쇼 진행자 역의 최유화(채도희 역), 주현의 여동생이자 기자 지망생 고등학생 권아름(주민 역)과 주민의 친구 서영주(김지훈 분) 등 주요 인물들이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를 장식했다. 언뜻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이들이 왜 메인 포스터에 등장한 것인지, 이들이 국민사형투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다. 

 

무엇보다 메인 포스터를 장식한 9인 배우들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얼굴에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 여기에 새빨간 글씨로 '투표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강렬한 카피가 새겨져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이토록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만나 '국민사형투표'에서 어떤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지, 얼마나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 속 8인은 저마다 국민사형투표와 여러 가지 이유로 얽히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때로는 믿고, 때로는 의심한다. 이 과정이 시청자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추적스릴러 장르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은 절대적이다. 메인 포스터 속 8인은 물론 '국민사형투표' 배우들은 막강한 연기력으로 추적스릴러의 묘미를 살릴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서울 등 22곳 버스노조 "교섭결렬시 오는 28일 총파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노사 단체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적인 버스 노사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은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모든 제안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동시 파업은 서울, 인천, 부산 등 버스 준공영제 도입 지역만이 아닌 모든 시도가 대상이다. 또 시내버스뿐 아니라 시외버스, 마을버스, 고속버스 모두 참여하며 전체 대상은 4만여대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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