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하고 그 미만이면 해제한다.
동남권에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다. 오후 6시 동남권 최고 농도는 송파구 기준 0.1220ppm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볼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남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서남권에 속한 지역은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