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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낙골공원추진위, 동서보행로 신속 개설 요구 및 지자체장과 면담 추진

  • 등록 2023.09.20 08:17:0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메낙골공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서강석·이승훈)는 지난 3일, 임원회의를 열어 행정당국이 주민들에게 약속한 동서보행로 개설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지자체장과의 직접 면담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추진위는 지난 6월, 메낙골 지구단위계획 확정 이후 대외적인 목소리를 자제해왔다. 그러나,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이 지구단위계획구역만 확정했을 뿐 실질적인 추진 사항이 없다고 판단해 대외적 활동의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서강석 공동위원장은 “작년 12월 영등포구청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도시국장이 올해 가을에는 신길4동에서 신림선 병무청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통행로를 우선적으로 열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까지 추진된 것이 없다”며 “더욱이 당초 영등포구청과 주민들이 1년 가량의 소통 과정을 통해 만든 합의안이 있는데도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바꾸었으면, 결과라도 보여줘야 하는 건데 지금까지 아무런 진척도 없다는 것은 주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격앙된 목소리를 전했다.

 

이승훈 공동위원장도 “통행로 개설 추진이 지지부진한 것은 서울시장과 영등포구청장에게 책임이 있다는 지역 여론을 존중해 추진위 차원에서 지자체장과 직접 만나서 빠른 추진을 요구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메낙골공원추진위는 사무총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제4회 디모데국화축제’와 ‘나눔장터 및 환경수업작품전시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가을아 반갑다, 제4회 디모데국화축제’가 지난 10월 20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대표 용덕순)에서 열려 지역주민들이 국화축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센터이용 아동청소년들이 8회기 원예수업시간에 직접 심은 화분을 전시하고 전시된 화분을 나누었다. 또한 신한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로 나눔장터와 환경수업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환경수업에서는 환경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재활용을 이용한 미술작품 만들기를 내용으로 환경수업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나눔장터가 진행됐다. 센터 이용아동들은 집에서 가져와 기부한 물건들을 서로 나누었으며, 나눔장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물품과 화분 나눔의 보답으로 ‘모로코 강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국제 NGO단체를 통해 모로코 강진 피해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최호권 구청장은 나눔장터와 환경수업 작품 전시회, 디모데국화축제를 둘러보며 수고한 관계자와 어린이를 격려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디모데지역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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